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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생각노트] ChatGPT에 대한 조던 피터슨의 경고를 보고 🦊 Opinion 🦊 ChatGPT가 공개되고 대중을 대상으로 API가 오픈되었을 때, 나는 이 모델은 또 하나의 GPT 시리즈 정도로 생각했다. 아마도 수많은 코퍼스에 대해 아마도 다량의 피드백을 학습했을 이 새로운 모델에게 나는 몇 가지 상식적인 질문과 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을 테스트해 보았고, 오픈 AI의 블로그에 소개된 ChatGPT의 가능성에 대한 내용들이 실제로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수긍했다. ChatGPT의 정성적으로 느껴지는 성능이나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해 굉장히 놀랐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동시에 와 같은 기사들에 대해서는 모델 추론 비용이나 정보의 실시간 업데이트, 설명 가능성(근거 제시)의 부족 등에 대해 생각하며 또 대중에게 공개된 모델 하나가 과대평가되어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 .. 더보기
Multimodal Deep Learning and AI Research : 멀티모달 연구에 대한 생각 휴가 낸 김에 AI 연구 방향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글로 적어 보자 🦊 사고는 언어의 틀 속에 존재하고, 따라서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체계에 의해서만 세상을 인지한다. 예를 들어 아래의 사진을 보고, 일반적인 사람은 일반적인 사진이라고 판단할 것이다. 고양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사진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등을 연상할 수도 있다. 이토록 인간의 사고에서 개념이란, 언어 체계에서 다른 말과의 관계에 의해 결여된 관념으로 정의된다. 반면에 내가 좋아하는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다. [ 백문이 불여일견 ] " 털 무늬는 스팟(점박이), 로젯(표범 무늬), 마블 등의 타입이 있다. 스폿 타입은 토종 고양이 중에도 비슷한 무늬를 가진 것이 있으나(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은 코숏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더보기